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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간호 전문성 높이기
병원 특성 살려 간호사 역할 개발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0-21 오전 09:43:16
 서울시 중소병원 간호부서장회(회장·이미숙)는 전문영역별 간호중재의 최신지견 주제 간호학술대회를 12일 서울시간호사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전애리 강서미즈메디병원 수간호사는 "분만간호에서는 산전교육을 통해 산모들이 분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돕는 것은 물론, 편안한 분만환경과 모유수유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상환자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 심은영 간호사(피부재활실 실장)는 "피부이식술을 한 화상환자에게 저자극성 오일 마사지, 크림 도포, 자외선 차단 등 정기적인 피부재활간호를 실시한 결과 환자의 피부 상태가 개선되고 고통이 경감됐으며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최희경 강남미즈메디병원 간호과장은 "요실금 여성 환자가 증가하면서 요실금에 대한 전문화된 간호가 필요하게 됐다"면서 "일반적인 간호뿐만 아니라 요실금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고, 환자의 입장과 삶의 질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애 서울성심병원 간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만클리닉을 이용하는 대상자들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칼로리 섭취는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비만 관리법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간호사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에서 김종현 강남미즈메디병원 비뇨기과장은 "요실금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요로계 질환관련 전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간호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임옥룡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장은 "산모와 가족이 분만에 대한 지식과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성공적인 자연분만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간호사들이 중심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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