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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국가임상시험재단과 업무협약 …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1-30 오후 04:24:14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국가임상시험재단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충남대병원 조강희 병원장, 윤석화 진료부원장, 이진선 기획조정실장, 홍장희 임상시험센터장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 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병원으로서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국가임상시험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병원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인석 이사장은 “재단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약개발 역량 홍보를 위해 병원, 제약사와 바이오기업, 환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병원과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신진 연구자 발굴을 통해 신약개발 강국의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