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 신설 … 환자 편의 향상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4-01-10 오후 02:17:36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를 위한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를 신설해 환자 편의를 높인다고 1월 10일 밝혔다.
진료협력센터는 병원이 낯선 첫 방문 환자를 위해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상담부터 진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행 서비스’를 통해 환자가 진료과와 검사실로 이동할 때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며, ‘처음오신분 목걸이’를 이용해 병원직원들이 처음 온 환자를 쉽게 식별하고 맞춤형 소통을 제공한다.
특히 예약시스템을 강화해 중증 및 응급 신규 환자는 당일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3일 이내에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가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진료협력센터는 신속한 환자 의뢰를 위한 ‘협력병원 원장 전용 전화 라인’과 ‘24시간 진료과별 직통라인(Hot Line)’을 신설하는 등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진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종호 병원장은 “‘처음오신분 전용 창구’는 병원에 처음 방문한 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환자가 더욱 편안하게 진료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