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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 병실’ 운영
입원환자에 전담 정신과 의사 배정해 심리상담 치료 시행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1-01 오전 10:13:08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이 지난 10월 23일부터 국내 최초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 병실(Medical Psychiatry Unit, MPU)’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케어 병실(MPU)은 입원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협력해 입원 전담의가 주치의로서 입원환자를 진료하고, 전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주치의와 협의해 입원환자의 정신 및 행동 문제를 살피고 치료하는 시스템이다.

입원 대상은 △내과적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의 문제가 동반되는 급성 약물 중독, 약물 금단 증후군, 급성 신경정신 증상이 동반된 환자 △내과 환자 중 외상성 반응, 급성 섬망, 뇌병증, 동요가 있는 환자 △정신건강의학과 환자 중 항생제 및 중점적 의료 모니터링이 필요한 급성 감염 환자, 급성 신기능 부전 등이 동반된 환자 등이다.

통합케어 병실(MPU) 입원환자는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일대일 배정받아 매일 회진을 받는다.

병원은 통합케어 병실(MPU) 운영을 통해 중증 신체질환 및 정신질환 동반 환자를 동시 진료해 복잡한 신체와 정신 문제를 함께 치료할 수 있다. 신속한 증상 호전은 물론, 병원에서의 자살, 자해, 폭력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대병원은 통합케어 병실 운영을 위해 해외 전문가인 미국 로체스터대학병원의 호창 리(Hochang Lee) 정신건강의학과 과장과 마르샤 위틴크(Marsha Wittink) 국제MPU컨소시엄 위원장의 자문을 받았다. 이후 3개월간 기획과 준비를 거쳤다.

김선미 통합케어 병실(MPU) 전담 전문의는 “급성기 내과 질환,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정신증이 발병해 치료가 미뤄지거나 자살, 자해, 폭력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내과적 상태 모니터링이 어려운 폐쇄병동의 어려움과 협진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통합케어 병실(MPU)’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케어 병실(MPU)은 기존 입원병동과 비교해 환자의 재원 기간 감소, 시설이 아닌 자택으로의 퇴원 증가, 재입원 감소 등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통합케어 병실을 운영해 신체와 정신질환을 동반한 중증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미국 로체스터대학병원, 국제MPU컨소시엄 자문을 위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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