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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아동학대 의료협력체계 구축’ 간담회 개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역할과 사업 소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9-14 오전 11:30:19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역할과 아동학대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위한 관련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월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재활의학과 교수)과 아동보호위원, 구미시·김천시·칠곡군 지자체 아동보호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경북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권리보장원, 경북도청,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자와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난 2월 선정됐다.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 치료와 의료자문을 담당하고, 피해아동 치료·보호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병원은 간담회에서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교육, 아동학대 의료 협력체계 구축 토론을 진행했다. 또 아동학대 의료적 지원체계, 현장의 문제점, 실질적 요청사항, 사례 공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간담회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영유아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가지고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영유아 아동학대 신고율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을 주축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응체계를 보완·강화하기로 했다.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은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해 아동학대 발견과 아동보호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새싹지킴이병원의 필요성과 활용성을 내실화해 지역사회 의료협력체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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