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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돼 --- 전문의와 전담간호사 배치
정신응급환자 24시간 신속 치료, 전담간호사 등 배치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08 오전 10:33:47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서는 내·외과적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실시하고,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위한 신속한 치료를 제공한다.
안동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으로 내·외과적 처치 및 정신과적 평가를 위한 24시간 정신응급환자 대응 병상을 운영한다.
응급구역에 일반환자 이용 공간과 분리·구획된 정신응급환자 전용병상 2개를 마련하고, 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담간호사, 행정인력 등 5명을 배치한다.
정신응급환자의 신체 및 정신질환에 대한 초기 평가와 필요시 최대 3일 관찰병상 체류를 통해 추가적 진료·처치를 시행한다. 정신과적 입원 치료 필요에 따라 정신의료기관으로 전원조치를 한다. 또한 유기적 현장 대응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소방·경찰 등으로 구성된 정신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송가능 정보를 공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