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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외과·흉부외과 외래 리모델링 개소 --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환경 구축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3-14 오전 11:17:30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은 외과와 흉부외과 외래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환자의 진료 편의성 증대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시작해 총 4개월여에 걸쳐 이뤄졌다.
원자력병원은 기존 2층 서관의 흉부외과를 본관의 외과에 함께 조성했다. 흉부외과·간담췌외과·위장관외과·대장항문외과 등 외과 세부과 진료실을 비롯해 환자 대기실, 처치실, 암환자 교육실 등 진료공간을 재배치했다. 초음파 검사실, 재활치료실, 상담실 등도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최신 공조설비를 구축해 실내 공기가 잘 환기되고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간접 조명과 우드·베이지톤 마감재를 활용해 환자들의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게 했다.
홍영준 병원장은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