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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나눔실천 유공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저소득 및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23 오후 03:34:57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11월 21일 밝혔다.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했으며, 한 해 동안 대전지역에서 나눔활동을 펼친 기업 및 단체 등에 표창을 수여하기위해 개최됐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자투리’ 모금활동을 2003년부터 펼쳐왔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1억9000여만원의 성금으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사랑나누리봉사단’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건양대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