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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찾아가는 호스피스’ 커피트럭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01 오전 11:23:51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경희대병원 앞에서 진행됐다.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의료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피와 티를 제공하며 호스피스 안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유튜브 채널 이벤트 등으로도 호스피스를 적극 홍보했다.
맹치훈 호스피스완화의료실장(종양혈액내과)은 “경희대병원에서도 매년 자체적으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해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권역호스피스센터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