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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2026 비전 선포식’ --- 동남권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
새 슬로건 ‘환자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25 오전 09:50:46
부산백병원 2026 비전 선포식. 왼쪽부터 부산백병원 양재욱 기획실장, 신정환 연구부원장, 김상진 진료부원장, 이연재 병원장, 김동수 부의료원장, 김정완 노조지부장, 임현식 사무국장, 권경옥 간호부장. [사진 제공=부산백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동남권 최고의 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부산백병원은 ‘2026 비전 선포식’을 갖고 직원과 환자들 앞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 비전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권 최고의 병원’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 연구, 교육을 구현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미션도 발표했다.
비전 슬로건으로는 ‘환자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내걸며 향후 5년간의 목표를 설정했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은 “이번 미션과 비전 수립이 부산백병원의 도약의 계기가 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재 부산백병원장은 “앞으로 5년마다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며 “이번 비전 선포식은 긴 여정의 발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구성원들 모두가 동참해 이번 미션·비전을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갖고 더 나은 부산백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