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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 획득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21 오전 11:06:51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은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3년이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제는 국내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환경 개선 취지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보증하는 질 관리 제도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위원들이 평가대상인 의료기관을 방문해 △내시경실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김문영 소화기병센터장은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헬스체크업센터 내시경실 두 곳이 모든 평가항목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보장의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며 “모든 환자가 안전하게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