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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내가 잠든 사이에' 전시회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06 오전 08:43:25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신나는 예술여행-내가 잠든 사이에’ 전시회를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잠든 사이에 벌어지는 상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장하윤 작가의 ‘상상의 장소’, 정민제 작가의 ‘일로 만난 사이’, 정진경 작가의 ‘사계절’로 구성됐다. 대구파티마병원 서관 1층 파티마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를 운영한 예술단체 아트고리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들었을 의료진과 환우를 위한 문화 정거장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전시회가 자유로운 상상으로 가고 싶은 장소, 여행의 순간들, 불쑥 선택한 순간들로 다녀오는 브리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술 전시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인 아트고리에서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