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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직원 만남공간 '이리아 홀' 축복식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05 오후 03:46:23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병원 직원들의 휴식 및 회의공간인 ‘이리아 홀’의 축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축복식에 앞서 미리 개방해놓은 새로운 시설을 둘러보며 위시리스트와 축하 메시지를 작성했다.
이리아 홀은 직원들이 휴식과 소통 및 화합으로 친교를 이루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리아 홀의 명칭은 포르투갈 파티마의 세 목동에게 기적이 일어난 장소인 ‘코바 다 이리아’에서 착안해 붙여졌다. 이리아 홀 내부에 마련된 3개의 컨퍼런스 공간은 세 목동의 이름인 루시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로 명명됐다.
라운지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비치돼 있으며, 검진결과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건강상담실이 마련됐다.
박정순 병원장은 “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리아 홀이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력이 넘치는 살아있는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