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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캠페인’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4-06 오후 03:20:12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유희철)는 제14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민들에게 암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의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예방의 날을 알리기 위해 원내 커피전문점 및 전주‧군산‧익산시 내 커피전문점과 연계해 컵홀더 홍보를 실시했다. 컵홀더에 QR코드를 삽입해 암예방 퀴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암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과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가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암예방 및 암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