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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 성빈센트병원, 교대근무 간호사 위한 생활관 오픈
생활관 및 어린이집 준공식 개최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24 오전 10:47:03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성빈센트 생활관 및 어린이집 준공식을 12월 15일 가졌다.
준공식은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 병원장, 한향숙 베아트릭스 수녀 총원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감염관리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성빈센트병원은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생활관 및 어린이집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완공된 생활관 및 어린이집은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5132㎡ 규모이다.
생활관 입소 대상은 교대근무 중인 간호사이다. 지상 3∼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인실과 2인실 총 59실로 이뤄졌다. 각 방은 침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은 지상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보육실과 유희실, 도서실 등을 갖췄다. 2021년 1월부터 만 1∼5세 어린이 59명을 보육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