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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태아 알코올 증후군 예방 연구소 개소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20 오전 11:45:33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아시아 최초로 ‘태아 알코올 증후군 예방 연구소’를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과 김영주 태아알코올증후군예방연구소장 등 연구소 관계자 및 설립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 FAS)은 임신부의 음주로 인해 태아에게 신체적 기형과 정신적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선천성 증후군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임산부의 음주, 흡연, 약물 중독의 유해성을 알리고, 우리나라 여성과 아동의 건강한 삶과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소에서는 개소식에 맞춰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앤 스트라이스구스 박사가 1997년 발간한 연구 서적 ‘태아 알코올 증후군 :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가이드’를 번역해 발간했다.

김영주 태아알코올증후군예방연구소장(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임신한 여성의 태아가 알코올, 담배 등에 노출되면 어른이 되어 고혈압, 당뇨, 대사질환 등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금주, 금연을 지켜야 한다”며 “태아의 건강과 생명 수호를 선도하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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