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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중환자용 음압격리병동 본격 가동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21 오후 04:23:09

국립중앙의료원(의료원장 정기현)은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음압격리병동)’ 준공식을 10월 19일 개최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사진)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번에 신축된 음압격리병동은 지상 3층 규모, 총 30개 음압치료병상을 갖추고 있다. 정부의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확충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상으로 활용된다.

1층과 2층은 음압격리실 및 지원시설, 3층은 교육‧훈련 및 사무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조립 모듈 방식으로 해체와 재설치가 가능하다. 음압치료병상에는 고유량 산소공급, 인공호흡기와 에크모(ECMO) 등을 갖춰 모든 병상에서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비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부터 치료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 코로나19 진료지침 발간, 수도권 공동대응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환자 치료 병상 배정·전원 등 중앙감염병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은 “신축된 음압격리병동이 중앙감염병병원의 실질적 역할을 확대하는 초석이 돼 앞으로도 국립중앙의료원이 우리나라 감염병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데 예산과 인력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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