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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병원 개원 39주년 … 간호등급 1등급 병원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06 오후 03:24:20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개원 39주년을 맞아 의료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준환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영도병원을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준 원동력은 늘 변함없는 지역주민의 사랑과 자기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이라며 “앞으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도현 외과원장이 병원 비전으로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를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은 100세 건강시대에 맞는 평생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는 영도병원이 되고자 마련됐다.
영도병원은 1981년 영도외과의원으로 개원한 이래 199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간호등급 1등급, 간호‧간병통합서비스 4개 병동 운영,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