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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즐거운 직장 만드는 ‘존중문화 캠페인’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5-26 오후 02:51:36
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 간호부장 신은숙)이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존중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간호부가 주도한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경어 사용을 통해 배려와 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일할 맛 나는 병원문화를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서로를 위로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 슬로건은 ‘존중하는 당신 최고! 배려하는 당신 최고! 경어사용 존중의 시작입니다!’로 정해졌다. △존중언어 사용하기 △웃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감사하는 마음으로 칭찬하기 등 3가지를 실천하고 있다.
존중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선포식은 5월 19일 열렸다. 선포식에는 이삼용 병원장, 신은숙 간호부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간부와 간호사 등이 마스크를 쓰고 참석해 슬로건을 낭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 외래 및 병동을 순회하며 경어 사용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은숙 간호부장은 “간호사로서 기본 가치관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행동이 습관화되도록 노력하자”면서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강하고 따뜻한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