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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서비스 인프라 확충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14 오후 04:33:31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3곳,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은 영남대병원(대구권역), 전북대병원(전북전주권역), 원광대병원(전북익산권역)이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은 서울대병원, 가천대 길병원이다.
지정기한은 차기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주기(2022∼2024년)를 고려해 2021년 12월까지이다. 이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 38곳으로 늘었으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5곳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 제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