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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10-02 오전 08:03:06

군산간호대(총장 김순자)는 2019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군산투게더에 참여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노인체험 프로그램'을 9월 21일 진행했다. 군산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80세의 평균 체력 및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체험복을 착용하고 글 읽기, 시계 보기, 음식물 섭취,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통해 노인의 신체적인 활동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순자 총장은 “노인체험을 통해 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노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