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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병원 정신재활시설 개소
정신질환자 치료·사회복귀 통합지원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3-12 오전 10:45:25

국립공주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정신질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정신재활시설(공동생활가정) '다울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동생활가정은 정신질환자가 공동으로 생활하며 자립역량을 높이는 정신재활 훈련시설이다. 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한 정신재활시설은 전국에 349개가 운영 중이며, 치료와 사회복귀의 통합지원을 위한 국립정신병원 내 설치는 국립춘천병원에 이어 국립공주병원이 두 번째이다.

또한 충남 지역 24개 정신재활시설 중 75%가 천안·아산에 위치한 상황에서 이번 개소가 지역 내 정신재활시설의 사각지대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울터에서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기능에 맞춘 단계별 자립훈련과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만 15세 이상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당사자 신청에 의해 정신건강 평가와 적응기간(1∼2주)을 거쳐 입소할 수 있다.

입소 후 자립훈련(1단계), 직업재활(2단계), 독립지원(3단계) 등 단계적인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입소자가 낮 시간 동안에 다른 정신재활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업재활 작업장, 직장·학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정신병원 내 정신재활시설 통합운영 모형은 병원 퇴원 후 사회와 단절을 최소화하고 정신질환의 재발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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