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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여관 130주년 기념 이대목동병원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2-06 오후 01:50:34
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 변은경)는 '임상간호 실습교육' 심포지엄을 11월 1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 여성병원이며 이화의료원 전신인 `보구여관'의 설립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구여관 간호원양성학교'는 한국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이며, 첫 한국인 간호사 이그레이스와 김마르다를 배출했다.
이날 전국 간호대학 실습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봉석 이화의료원장, 양숙자 이화여대 간호대학장, 김태헌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정성애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변은경 간호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심포지엄이 보구여관의 간호사 교육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의 간호 임상실습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역사뿌리찾기' 주제로 이자형 이화여대 간호대학 명예교수가 특강을 했다. 임상간호 실습교육, 이화간호 인재상, 국내외 임상실습교육의 새로운 시도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임상실습교육의 이노베이션 전략'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