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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환자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체크리스트’ 올바르게 활용하는 영상 모집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30 오전 10:21:42

‘수술 안전 체크리스트’ 올바르게 사용

수상작 공유해 벤치마킹 기회 제공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 ‘수술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시간 5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사례를 공유해 중소 보건의료기관들에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원은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내용 중 수술과 관련된 환자안전사고 보고가 다빈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수술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보공유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이다. 기존에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체크리스트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있는 영상을 공모한다. 실제 임상현장에서 적용 중인 ‘수술 안전 체크리스트(Surgical Safety Checklist)’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수술 안전 체크리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것을 바탕으로 인증원에서 수술실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공한 정보이다. △마취 유도 전(SIGN-IN) △피부 절개 전(TIME-OUT) △환자 수술실 퇴실 전(SIGN-OUT) 등 단계별로 안전한 수술을 위해 적용해야 할 핵심 안전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체크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수술환자·수술명·수술 부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의료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5일까지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www.safetyhero.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품작은 공모전 주제 및 취지의 적합 여부, 실현가능성, 표현력, 완성도를 중점으로 평가한다. 관련 학·협회의 추천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심사한다.

최종 수상작은 8월말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상을 수여하고, 소정의 환자안전활동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후 수상작 및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영진 인증원장은 “수술 관련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 안전 체크리스트’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은 인증원에서 제공한 환자안전 정보가 단순히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활용되고 적용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환자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 보건의료기관에게는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건의료인에게는 ‘수술 안전 체크리스트’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www.kops.or.kr) 및 환자안전 대국민 소통 플랫폼(www.safetyhe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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