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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나이팅게일 선서' 액자 게시
회관 1층에 … 서예가 이현종씨가 작품 기증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7-11 오전 09:48:18
대한간호협회는 중견서예가 의당 이현종 씨가 기증한 `나이팅게일 선서' 서예작품을 회관 1층 로비에 게시했다.
이현종 씨는 정통 한글궁체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류서예가다. 나이팅게일 선서문 작품 역시 한글궁체 흘림체로 쓰여졌다. 크기는 세로 125㎝×가로 60㎝이며 세로쓰기형이다.
이씨는 "인류 건강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쓰게 됐다"면서 "작품을 쓰면서 병든 사람과 힘없고 약한 사람들의 등불이 되겠다는 간호사들의 고귀한 사명감에 존경심이 우러났다"고 말했다.
또 "작품을 통해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되새기고, 동시에 우리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갈물한글서회 회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갈물한글서회 이사, 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서예대전(미술협회) 우수상, 한국 YWCA 한글서예 10년 근속상을 수상했고, 역대 대통령 및 현대 서예가 100인 초대전, 월드컵 성공개최기원 2002 새해 연그림·부채그림전 등을 가진 바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이현종 씨는 정통 한글궁체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류서예가다. 나이팅게일 선서문 작품 역시 한글궁체 흘림체로 쓰여졌다. 크기는 세로 125㎝×가로 60㎝이며 세로쓰기형이다.
이씨는 "인류 건강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쓰게 됐다"면서 "작품을 쓰면서 병든 사람과 힘없고 약한 사람들의 등불이 되겠다는 간호사들의 고귀한 사명감에 존경심이 우러났다"고 말했다.
또 "작품을 통해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되새기고, 동시에 우리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갈물한글서회 회장,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갈물한글서회 이사, 세종한글서예큰뜻모임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서예대전(미술협회) 우수상, 한국 YWCA 한글서예 10년 근속상을 수상했고, 역대 대통령 및 현대 서예가 100인 초대전, 월드컵 성공개최기원 2002 새해 연그림·부채그림전 등을 가진 바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