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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 발생 ---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격상
독일에서 입국한 한국인 ---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2 오후 04:03:43

원숭이두창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6월 22일 오후 특별브리핑에서 “6월 21일 독일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독일에서 6월 21일 오후 4시경 귀국했다. 입국 전인 6월 18일 두통 증상이 시작됐으며, 입국 당시에는 미열(37.0℃)과 인후통, 무력증(허약감),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다.

인천공항 입국 후 본인이 질병관리청에 의심 신고했고, 공항 검역소와 중앙역학조사관에 의해 의사환자로 분류됐다. 이후 인천의료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 중에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첫 환자 발생을 확인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다”며 “방역조치와 감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진에게는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를 진료할 경우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감시와 신고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6월 20일 입국한 외국인 1명도 부산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로 분류됐으나, 검사결과 원숭이두창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수두로 확인됐다.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2주∼4주간 증상이 지속되고 대부분 자연회복되며, 최근 치명률은 3∼6% 내외(WHO)로 알려져 있다.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 유사 수포성 발진이 특이증상이다.

전파는 병변, 체액, 호흡기 비말, 침구와 같은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염된다. 그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고, 우리나라에서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다. 전용 치료제는 없으며,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미래 감염병에 대비한 진단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 개발과 평가까지 2016년 완료했다.

진단검사법은 실시간 유전자검사법(Realtime-PCR)으로 100개 정도 바이러스까지 검출 가능한 검출민감도를 갖고 있으며,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만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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