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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국제간호사의 날 메시지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노력”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13 오후 04:12:43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월 12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간호사님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특히 코로나19와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간호사님들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와의 싸움이 진행 중이지만, 우리 국민들은 간호사님들을 비롯한 의료진 덕분에 위기를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간호사님들은 전문의료인이자 환자들의 친근한 벗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드는 수호천사”라면서 “밤낮으로 의료현장을 지키며 인류애를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간호사님들이 처한 현실은 열악하고, 의료현장을 떠나는 간호사님들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면서 “간호사의 처우와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라남도는 간호사님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고 응원하겠다”면서 “간호사 여러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