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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가능해져
국시원, 응시 허용 결정 … 전화상담 후 이메일로 사전신청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14 오후 05:48:43

오는 1월 22일 실시되는 간호사 국가시험에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자가격리자의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할 있도록 이미 허용된 상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 여부를 기존 ‘응시 제한’에서 ‘응시 허용’으로 변경한다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 1월 14일 밝혔다.

이는 1월 15일 시행되는 치과의사, 한의사 및 조산사 시험부터 적용된다. 1월 14일 기준 치과의사, 한의사 및 조산사 응시자 중 확진자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2021.1.)’ 지침에 따른 것이며, 1월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회의에서 최종 보고됐다.

△확진자 응시방법 = 확진자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응시자 본인이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함을 확인받아야 한다.

시험시행일 3일 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로 유선 상담 후 이메일(exam@kuksiwon.or.kr)로 사전신청을 하면 의료기관(또는 생활치료센터) 협의를 통해 시험에 응시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 응시방법 = 자가격리자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 본인이 직접 관할 보건소의 ‘자가격리 일시해제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시험시행일 3일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로 유선 상담 후 이메일(exam@kuksiwon.or.kr)로 사전신청을 하면 권역별 시험 지역에 사전 지정된 별도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지침에 따라 PCR 음성결과지 제출 의무화가 폐지됐다. 이에 따라 시험당일 결과지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종전까지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시험당일 PCR 음성결과지를 제출하도록 했었다.

이윤성 국시원장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은 연 1회 시행되는 면허시험으로 응시자의 수험권 보장을 통한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고, 코로나19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에게 응시기회를 부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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