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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2020 결산 ⑦] ‘간호사 덕분에’ --- 방탄소년단도 함께 응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30 오후 02:26:29

코로나19 의료진 응원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국민 참여형 응원캠페인 ‘덕분에 챌린지’가 4월 16일 시작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일선 의료현장에서 끊임없이 헌신해온 의료진의 사기와 자부심 진작을 위해 응원캠페인을 추진했다.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라고 명명했다. 응원캠페인은 인스타그램(@thanks_challenge)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의 상징 이미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해 만들었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대한간호협회를 4월 16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덕분에 챌린지’ 상징물이 그려진 감사장을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간호사들이 보여준 헌신적인 역할에 대해 정부를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덕분에 챌린지’는 7월 6일부터 의료진과 국민이 서로를 응원하는 ‘#국민 덕분에’로 확장돼 진행됐다. 의료진 응원에 동참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감사’ 헌정 영상도 제작돼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첫 주자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을 지목했고, BTS는 흔쾌히 화답했다.

BTS는 간호사관생도들의 요청에 응답하는 응원 영상을 유튜브 ‘방탄TV(BANGTANTV)’에 올렸다.

BTS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신 간호장교 및 의료진 여러분과 방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낸다는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그 힘으로 이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불안보다는 믿음이, 분노보다는 위로가 필요한 때”라며 “다시 찾아올 일상을 기다리며 여러분과 함께 노래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BTS는 두 번째 주자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축구선수를 지목했다.

손흥민 선수는 페이스북에 올린 응원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무사히 완쾌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와 어려울 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흥민 선수는 다음 주자로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영화감독을 지목했다. 봉준호 감독은 응원 영상을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이사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동참했다.

봉준호 감독은 “최전방에서 직접 뛰고 계신 의료진, 공무원, 방역 당국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다시 밝은 얼굴로 모여서 악수를 나눌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ICN 회장 서신 “코로나19 최전선 한국 간호사에 경의”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 코로나19에 맞서 한국 국민과 간호사들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대한간호협회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서신을 3월 5일 보내왔다.

아네트 케네디(Annette Kennedy) ICN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ICN의 매우 존경받는 회원국이며, 신경림 회장님을 중심으로 놀라운 일들을 해내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바이러스를 관리·통제하고, 간호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간호협회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ICN은 개인적인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며, 생명을 구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는 한국 간호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2020년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인 이 시점에 한국의 간호사들은 왜 간호가 중요한지를 매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ICN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에게도 서한을 보내 간호사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고 밝혔다.

 

ICN, 한국 간호사 격려 영상 보내와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한국의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3월 5일 대한간호협회에 보내왔다.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사무총장은 영상을 통해 “ICN을 대표해 한국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지원하고, 코로나19를 관리하고 억제하기 위해 놀라운 일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와 같이 피해가 큰 지역에서 장시간 엄청난 압박 속에서 일하며 희생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용기를 내주신 간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간호협회는 ICN에서 매우 존경받는 회원국”이라며 “ICN은 한국의 간호사 여러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ICN '나는 간호사입니다' 노래 발표

“환자가 좋았을 때도, 힘들었을 때도 함께 했어요. 회복을 지켜봤고, 죽음의 순간에도 함께 했어요. 나는 간호사입니다. 항상 환자들 곁에 있을 거예요. 환자를 위한 일은 무엇이든 할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일이죠. 나는 간호사입니다.”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싸우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바치는 노래 ‘나는 간호사입니다(I am a Nurse)’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통가 간호사 합창단을 비롯해 각국 간호사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보내온 파일을 모아 편집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ICN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ICN은 “세계의 건강을 위해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싸우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희망의 찬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사 여러분! 고맙습니다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 위원장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대한간호협회에 3월 11일 보내왔다.

김황식 위원장은 “대구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하여 헌신·분투하시는 간호사 여러분!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희생·봉사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응원메시지를 직접 손글씨로 써서 보내왔다.

 

업무 중 감염된 간호사 '이달의 영웅' 10인 선정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입원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간호사 7명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업무 중 감염된 간호사 3명 등 총 10명을 ‘이달의 간호사 영웅’으로 선정해 5월 12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10월 20일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열렸으며, 동아제약과 동아ST에서 후원한 금메달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수상자 중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신원이 밝혀진 두 명만 실명을 공개했다.

김성덕 대전보훈병원 간호사는 3월 8∼22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자원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봤다. 파견근무를 마친 후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스스로 고향집 외딴 별채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4월 4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된 후 입원 43일 만에 완치됐다. 격리기간 중 단 한 번도 집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고 생활해 타인을 위한 배려가 무엇인지 몸으로 보여줘 귀감이 됐다.

강정화 간호사는 전주 요양병원의 수간호사였다. 영남대병원에 자원해 6주간 최전선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봤다. 자가격리 중이던 4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북대병원에 입원해 한 달 간 치료를 받았다.

 

간협, 코로나19 현장 스토리 공모전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현장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을 5월 2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간호사와 간호사 가족, 국민들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됐다. 공모결과 수기 50편, 사진 38편(297점), 유튜브 11편이 접수됐다. 응모작들은 현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따뜻한 가족애를 통해 진한 감동을 전해줬다.

심사결과 수기부문 수상작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 2명, 질병관리본부장상(우수상) 3명, 대한간호협회장상(장려상) 10명 등 15명이 선정됐다.

사진부문 수상작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 2명, 질병관리본부장상(우수상) 3명, 대한간호협회장상(장려상) 5명 등 10명이 선정됐다.

유튜브부문 수상작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 2명, 질병관리본부장상(우수상) 3명, 대한간호협회장상(장려상) 1명 등 6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입선작(대한간호협회장상)으로 수기부문 10명, 사진부문 10명, 유튜브부문 2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응모작 모두가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환자에 대한 헌신은 물론 현장 기록성 가치가 돋보였다”며 “우리 국민 모두 코로나19를 헤쳐나간 간호사들이 보여준 헌신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 회관에 코로나19 극복 현수막

대한간호협회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회관 건물 외벽에 4월 19일부터 내걸었다.

현수막은 대구지역 코로나19 현장의 간호사 사진과 함께 “코로나19 최전선에서/국민의 생명과 안전/간호사가 지키고 있습니다”라는 글귀로 디자인됐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대한간호협회는 회관 1층에 ‘2020 세계 간호사의 해’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1월 9일부터 게시했다. 올해 2020년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임을 알리는 내용과 함께 대한간호협회가 개발한 세계 간호사의 해 엠블럼과 시그니처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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