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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웅 정종명 간호사를 아십니까” 서대문독립민주축제 SNS 챌린지
항일여성운동단체 ‘근우회’ 핵심인물 --- 여성 권익 위해 헌신한 사회운동가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04 오전 09:21:55

“독립영웅 정종명 간호사의 후손을 찾습니다.”

‘독립영웅 후손찾기 SNS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는 영웅 가운데 정종명 간호사가 있다. 정종명 간호사는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양성소를 졸업했으며,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이갑성을 도왔다.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사회운동가이며, 3대가 독립운동을 한 집안이다.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돼 수감생활을 했다.

‘독립영웅 후손찾기 SNS 챌린지’에서는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영웅 30명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가 ‘온라인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개최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축제는 매년 광복절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리던 행사인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8월 1∼31일 진행된다.

축제 공식 SNS에 게시된 정종명 간호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수형기록카드가 나온 카드뉴스를 들고 사진을 찍어 개인(본인) SNS에 올린 뒤, 다음 순서 3명을 지목하고 참가 인증을 하면 된다. 인증 기념품으로 독립영웅 배지, 김 구 텀블러, 윤동주 소포박스가 준비돼 있다.

정종명 간호사를 선택해 챌린지에 참여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독립과 민주의 역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배우고 체험하면서 독립민주정신을 되새기는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독립영웅 정종명 간호사

정종명 간호사는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양성소를 졸업했다. 17세에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은 후 뒤늦게 학업을 시작했다. 학창생활 중에 3·1운동을 맞게 됐다. 조선총독부의원 조산부과를 졸업하고 산파로도 활동했다.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명인 이갑성의 부탁으로 3·1운동 관련 서류를 보관한 혐의로 체포됐다. 어머니 박정선, 정종명 간호사와 그의 아들 박홍제에 이르기까지 3대가 독립운동을 한 집안이다.

정종명 간호사는 평생을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사회운동가이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문맹퇴치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22년 조선여자고학생상조회를 조직해 농촌에서 상경하는 부녀자에게 직업을 소개하거나 학교를 주선했다. 1924년에는 경성여성동우회를 조직했는데 이는 뒷날 근우회의 시초가 됐다.

1927년 항일여성운동단체인 ‘근우회’가 조직될 때 발기인단으로 참여했으며, 창립대회에서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근우회의 기관지인 ‘근우’ 창간호에 글을 게재했으며, 이를 통해 여성들이 경제적 주권을 찾아 인격적으로 남성과 동등하게 살아야 함을 주장했다.

1931년 체포돼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규숙·이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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