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원서 접수방법 '인터넷접수'로 일원화
◇시험장 인천·경남 추가 … 총 11개 지역에서 실시
2018년도 간호사 국가시험(제58회) 및 조산사 국가시험(제29회)이 내년 1월 26일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응시원서를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 것으로 변경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김창휘)은 2018년도 간호사 및 조산사 국가시험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응시원서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받으며, 접수기간은 10월 20∼27일이다. 시험은 내년 1월 26일(금)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2월 14일(수)이다.
응시원서 접수방법은 2017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인국가시험부터 인터넷접수로 일원화됐다. 접수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응시수수료를 결제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단, 인터넷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접수기간 내에 국시원을 방문해 고객지원센터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북, 강원, 경남, 제주 등 11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지난해 9개 지역에서 인천과 경남이 새로 추가돼 11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시험장소는 12월 6일(수) 국시원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간호사 국가시험 과목은 △1교시 - 성인간호학, 모성간호학 △2교시 - 아동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 정신간호학 △3교시 - 간호관리학, 기본간호학, 보건의약관계법규다.
조산사 국가시험 과목은 △1교시 - 조산학(마취학 포함) △2교시 - 신생아간호학, 모자보건학(가족계획 포함), 모자보건법이다.
한편 국가시험 시험일정, 접수방법, 시험과목 및 시험시간표, 응시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 등 세부시행계획은 국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