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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충남간호사회, 코로나19 예방접종 공동협약 체결
백신 예방접종 위한 지역 의료계 간담회 개최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2-01 오전 10:55:15
충남도는 지역 의료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공동협약’을 1월 29일 체결했다.
공동협약 체결에는 충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충남간호사회(회장 임미림), 충남의사회(회장 박상문),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천안충무병원(병원장 신계철), 서산중앙병원(병원장 조돈희), 백제병원(병원장 이재성), 예산종합병원(병원장 정병오) 등 지역 의료계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공동협약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도와 시·군 백신 예방접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의료자문 △예방접종 실시 기준을 준수한 접종 환경 구축 및 인력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투명한 백신 유통 및 보관, 폐기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의료지원 △기타 인프라 구축 등 상호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제는 현재의 감소세를 이어 나아가는 동시에 2월부터 시행할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며 “도민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지역 의료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