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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3-20 오전 10:11:09

　임상간호사회 신생아간호분야회(회장·박영애)는 제4회 정기총회를 13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분야회는 신생아에게 필요한 간호용품 아이디어 개발 경진대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분야회가 최근 개발한 소아용 경구 투약기 시제품이 회원들에게 선보여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생아전문간호사의 역할을 정립하고 연구활동을 활성화하며 관련 모임도 자주 갖기로 했다. 신생아관리자 워크숍을 갖는 한편 오는 10월 8∼11일 열릴 제19차 세계신생아간호사회(NANN) 애뉴얼 미팅에 참석해 선진간호를 견학할 예정이다.

　`신생아간호연구 초록집'을 발간하고 `신생아 호흡기계간호' 보수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신생아(중환자) 간호업무 표준화 작업도 계속할 계획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