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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간협 임원선거] 제39대 간협 회장에 김영경 후보 당선
“간호법 제정 위해 끝까지 투쟁하라는 준엄한 명령”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2-27 오후 08:31:44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단으로 당선된 김영경 회장(가운데)과 탁영란 제1부회장(왼쪽), 손혜숙 제2부회장(오른쪽). 신임 회장단은 지난해 11월 21일 열린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에서 진행된 삭발식에 동참한 바 있다.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으로 김영경 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제1부회장에는 탁영란 현 대한간호협회 감사(한양대 간호대학 교수), 제2부회장에는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확정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제9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7∼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고 앞으로 2년(2023∼2024년) 동안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선거는 27일 오후 실시됐다.

개표결과 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김영경 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명예교수)이 당선됐으며, 러닝메이트로 나선 탁영란 현 대한간호협회 감사(한양대 간호대학 교수)가 제1부회장으로,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김영경 신임 대한간호협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전폭적인 지지로 제39대 대한간호협회 회장단으로 뽑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희를 지지해주신 이유는 간호법 제정을 위해 끝까지 투쟁해 법 제정을 이끌어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정신을 받들고 계승해 대한민국의 간호 위상을 드높이라는 요구로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김영경 회장은 “새로운 간호 100년을 위한 도약은 대의원 여러분과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가 있어야 실현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 새로운 간호 100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선이 확정된 선출직 이사 8명, 감사 2명은 다음과 같다.
 
◇선출직 이사 = △김경애(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 △이미숙(베스티안 서울병원 이사) △이종은(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이태화(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전화연(전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교수) △추영수(고려대의료원 선임 간호부장 겸 안암병원 간호부장)
 
◇감사 =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유재선(전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당연직 부회장’으로는 병원간호사회 회장이 확정됐다. 간호협회 정관에 따르면 당연직 부회장은 간호협회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도록 명시돼 있다. 병원간호사회는 3월 8일 열리는 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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