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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노르웨이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들과 교류
고령화·디지털 시대 간호분야 협력 다져 --- 간호법 제정 활동 알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3 오전 08:14:11

대한간호협회와 노르웨이 국회의원들이 교류하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노르웨이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방한단이 9월 22일 오후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한단은 톤 빌헬름센 트로엔(Tone Wilhelmsen Trǿen) 위원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위원장을 비롯해 간호사 출신 의원이 3명이다.

방한단은 한국 의료복지 시스템의 선진 디지털화 및 고령층을 위한 보건지원서비스 정책 현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 등을 방문한 데 이어 대한간호협회를 찾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간호협회에서 신경림 회장과 임원들, 신성례 국제위원장과 국제위원들, 현장 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안네 릴리오렌(Anne Lilleøren) 공관 차석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열렸다.

신경림 간호협회장, 양국 간호분야 협력 계기 되길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노르웨이 국회의원 여러분을 한국 간호사들을 대표해 환영하며, 귀한 시간을 내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이 앞으로 양국 간호분야의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르웨이는 6·25전쟁 당시 의료지원단을 한국에 파견한 나라이며, 대한간호협회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주한노르웨이대사관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간호사들은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달려오면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앞장서 헌신하며 책임을 다해왔다”며 “특히 코로나 팬데믹 최전선에서 강인한 사명감으로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냈으며, 국민들로부터 코로나의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경림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법이 올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간호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고,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놓고 있다”고 말했다.

노르웨이 보건복지위원장, 역사 공유한 양국 관계에 자부심

고령화·디지털 시대, 보건의료 현안 함께 논의하자

답사는 노르웨이 보건복지위원장이며, 간호사 출신인 톤 빌헬름센 트로엔 의원이 했다. 그는 “대한간호협회에서 저희들을 따뜻하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 간호의 우수성과 대한간호협회의 활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간호역사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그동안 한국과 노르웨이가 매우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음을 알 수 있었다”며 “대한간호협회와 노르웨이간호협회가 서로 교류하고 있는 모습도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노르웨이는 6·25전쟁 중 의료지원단 노르매쉬를 파견해 한국을 지원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있다”며 “양국이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톤 빌헬름센 트로엔 보건복지위원장은 “고령화 시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양국이 겪고 있는 간호분야의 문제와 고민이 서로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게 되길 기대하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만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간호역사 사진 관람 --- 각별한 공감과 우호관계 증진

이날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한 노르웨이 의원들은 한국 간호역사 사진전을 관람했다. 특히 한국과 노르웨이가 그동안 우호관계를 이어온 활동 사진들을 보면서 각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르웨이는 6·25전쟁 당시 이동외과병원 노르매쉬(NORMASH:Norwegian Mobile Army Surgical Hospital)를 파견했으며,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지원단이 한국에서 활약했다.

노르매쉬 철수 이후에도 노르웨이는 스웨덴, 덴마크 정부와 협조해 국립의료원(현 국립중앙의료원) 설립과 운영 등에 적극 참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전쟁 당시 한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던 노르웨이 등 6개국의 주한대사관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6·25전쟁 70주년 간호사진전’을 국회에서 개최해 6개국 의료지원단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노르웨이를 비롯한 5개국 간호협회로 구성된 북유럽간호사연맹(Nordic Nurses Federation)과도 교류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를 맞아 소록도에서 한센인 환자를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활동에 힘썼다. 노벨평화상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서 주관한다.

한국 간호법 제정 추진 활동 소개

스마트 간호현장 사례발표 진행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대한간호협회의 간호법 제정 추진 활동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노르웨이 국회의원들의 방한 목적이자 최대 관심사인 스마트 헬스와 관련된 한국의 간호현장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환자가 안전한 스마트 욕창/낙상예방 통합중재 시스템’에 대해 김미옥 아주대병원 집중간호팀장이 소개했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해 지형주 서울 노원구보건소 주무관이 발표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간호시뮬레이션센터 중앙센터를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호시뮬레이션 표준교육과정 이론 및 시나리오를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한편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톤 빌헬름센 트로엔 보건복지위원장(아래 사진 왼쪽)에게 ‘한국근대간호역사 화보집’을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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