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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간호사 교육, 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실시
백신 예방접종 2월부터 시작 --- 첫 접종은 확진자 치료 의료진부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28 오후 07:09:58

예방접종 의료인력, 지자체-지역 의료계 협의체에서 확보

시군구 예방접종센터 250개 --- 위탁 의료기관 1만개 운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월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다.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간호사를 위한 교육(백신 전처리, 접종방법, 유의사항 등)은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10개 권역센터를 통해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2월부터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1월 28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방역 목표와 형평성을 고려해 시행하며, 충분한 백신을 도입하고 콜드체인 유지 등 빈틈없이 관리해 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순서 = 예방접종은 고령층에 치명률이 높은 코로나19 특성을 고려해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감염취약시설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예방접종 순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했다.

0...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전문병원)에 마련된 중앙 예방접종센터에서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 의료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개인이 원하는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

이후 3개 권역별 거점 예방접종센터(중부, 호남, 영남권역 감염병전문병원)로 확대 시행한다. 개별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으로 백신을 배송해 의료기관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 경우 의료기관은 자체 예방접종하되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이후 중증환자의 이용이 많은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의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구급대,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0... 2분기에는 65세 이상 국민들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하반기부터는 백신 도입 일정 조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예방접종 기관 = 백신의 종류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약 250개, mRNA 백신)와 위탁 의료기관(약 1만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구분돼 시행된다.

노인요양시설, 중증 장애인시설 입소자와 같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팀을 운영한다.

예방접종센터(시·군·구 단위)는 공공시설 중심 대형 실내체육관 또는 대강당 등을 활용해 운영한다. 초저온 냉동고 설치, 예진과 이상반응 관찰, 동선 분리와 거리두기가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자가발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의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 위주로 선정한다.

△예방접종 의료인력 = 예방접종 의료인력은 우선 지자체에서 지역 의료계와 협의체를 구성해 확보하되, 중앙에서도 인력수급 상황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의료계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복지부를 중심으로 대한간호협회 등이 참여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의료인력 지원 외에도 예방접종 관련 교육 추진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예방접종 의료인력에 대해 대상자별 온·오프라인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국립중앙의료원)과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10개 권역센터를 통해 백신 전처리, 접종방법, 유의사항 등 간호사 접종교육을 실시한다.

△백신 도입 및 유통관리 =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개별 제약사(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 전 국민 예방접종에 충분한 총 5600만명분의 다양한 종류별 백신을 구매 계약했다고 밝혔다.

개별 제약사를 통해 계약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부터, 얀센과 모더나는 2분기부터, 화이자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코백스를 통해서 1분기부터 도입될 예정인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시기와 물량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제조사별 보관과 유통 조건이 다르고, 백신별 예방접종 장소도 다양하다. 따라서 백신 국내 도착 후 예방접종까지 민·관·군 합동으로 안전한 백신의 유통과 보관 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콜드체인 유지가 핵심인 백신의 배송과 보관의 전 과정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온도 유지와 배송 위치 추적의 실시간 관리를 추진한다.

△예방접종 후 관리 = 이상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전 반드시 예진을 실시해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예방접종을 마친 후에는 일정 시간(15∼30분) 예방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현 여부를 관찰한다.

이후에도 이상반응의 신속한 인지와 대응을 위해 의료인 신고 외에도 피접종자의 적극적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 판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반응 중 역학조사결과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사례는 ‘예방접종피해보상제도’에 따라 국가가 보상(치료비, 병간호비, 장애 및 사망 일시보상금 등) 한다.

△정보시스템 = 예방접종 관련 정보안내와 원활한 사전예약 시스템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전용 예방접종 시스템을 구축한다.

2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홈페이지(http://ncv.kdca.go.kr)를 통해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다. 3월부터는 예방접종 가능 시기 및 사전예약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챗봇으로 상담하는 디지털 ‘국민비서서비스(행안부)’와 연계를 통해 예방접종시기, 장소, 유의사항을 사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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