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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상 감상후기 공모전’ 시상
대한간호협회-(사)마리안느와 마가렛 공동주최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07 오후 04:38:00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소록도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영상 감상후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9월 7일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이사장 김연준)이 공동주최했다. 유튜브 대한간호협회 채널에 업로드된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랑의 40여년’ 영상을 본 후 감상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60명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대표 5명만 시상식장에 참석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시상했다.

수상자는 초·중·고등학생(학생부) 및 대학생·일반인(일반부)로 나눠 선정했다.

학생부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류단비(광주 보문고) 양이, 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김가람 국립춘천병원 간호사가 수상했다. 상금 각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전라남도지사상)은 이가현(서울 진명여고) 양과 김경구(서강대) 씨가 수상했으며, 상금 각 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우수상으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장상, 대한간호협회장상,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사장상을 총 12명(학생부 6명·일반부 6명)이 받았으며, 상금 각 2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장려상 10명(학생부 5명·일반부 5명)에게 상금 각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신경림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며, 오늘날 나이팅게일이 살아있다면 바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팅게일이 간호사들을 위해 등불을 밝혀주었듯이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세계의 간호사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간호협회가 제작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캠페인 영상이 상영됐다.

한편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소록도에서 40여년을 한센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지며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월급을 받지 않는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일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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