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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6·25전쟁에 의료진 파견한 ‘스웨덴’에 감사패
스웨덴적십자병원 운영 --- 의료지원단 총 1124명 파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9-01 오후 03:54:46

대한간호협회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한국에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던 6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국 대사를 한자리에 초청하는 대신 주한대사관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감사패는 2가지로 해당 국가 및 간호협회에 전달하는 것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스웨덴에 대한 감사패를 9월 1일 전달했다.

스웨덴적십자병원은 1950년 9월 28일부터 1957년 4월 철수할 때까지 부산에서 6년 6개월 동안 머물렀으며, 6·25전쟁에 파견된 의료지원단 중 가장 오랫동안 한국에서 활동했다. 이 기간 중 간호사를 비롯한 총 1124명의 의료지원단이 파견됐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을 방문해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사진 왼쪽)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경림 회장은 “6·25전쟁 당시 한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던 숭고한 인류애를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감사패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파견됐던 의료진들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야콥 할그렌 대사는 “지난 역사를 잊지 않고 이렇게 감사패를 주신 데 대해 노르웨이 정부와 간호협회를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스웨덴적십자병원이 장기간 머물면서 한국의 공공보건의료에 기여한 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2018년에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던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6개국은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 등이다. 스웨덴에 앞서 노르웨이(7월 28일), 이탈리아(7월 31일), 덴마크(8월 4일), 인도(8월 18일), 독일(8월 31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로써 6개국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마무리됐다.

□ 스웨덴적십자병원

스웨덴 적십자사는 의사, 간호사, 지원요원 등을 선발해 야전병원을 편성해 파견했다. 처음에는 이동야전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400병상 규모의 후방병원으로 임무가 변경됐다.

스웨덴적십자병원은 부산상업고등학교에 시설을 갖추고 1950년 10월 초 개소했다. 내과, 외과, 소아과, 치과, 안과, 방사선과, 수술실, 연구실, 조제실 등을 갖췄다. 개소 후 환자수가 급증하자 병상수를 450병상으로 확장했다.

1951년 여름부터는 민간인 환자 진료와 한국 의료진에 대한 의료기술지원을 병행했다. 1952년 5월에는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독립된 부속시설을 갖췄다.

정전 이후에는 부산스웨덴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상자와 피난민, 극빈자들을 무료로 진료했다. 1955년 5월 국립부산수산대학교로 이전해 종합병원 체제를 갖추고 한국인 의사와 간호사를 충원했으며, 연간 5300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스웨덴적십자병원은 1950년 9월 28일부터 1957년 4월 철수할 때까지 부산에서 6년 6개월 동안 머물렀으며, 6·25전쟁에 파견된 의료지원단 중 가장 오랫동안 한국에서 활동했다.

이 기간 중 총 1124명의 의료지원단이 파견됐다. 중환자들을 거의 도맡아 치료했으며, 한국의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스웨덴은 정전 이후 덴마크, 노르웨이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정부와 함께 국립의료원(현 국립중앙의료원)을 설립하는 데 참여했다.

*[자료출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통계로 본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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