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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6·25전쟁에 간호사 파견한 ‘이탈리아’에 감사패
제68적십자병원 파견 --- 전사상자 치료와 민간인 의료지원 활동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31 오후 04:22:19

대한간호협회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한국에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던 6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국 대사를 한자리에 초청하는 대신 주한대사관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감사패는 2가지로 해당 국가 및 간호협회에 전달하는 것이다.

대한간호협회는 이탈리아에 대한 감사패를 7월 31일 전달했다.

이탈리아는 제68적십자병원 의료진을 파견했으며, 1951년 12월 6일 서울 영등포 우신초등학교에서 개소해 1955년 1월 2일 철수할 때까지 전사상자 치료에서부터 민간인에 대한 의료지원까지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방문해 로베르토 리쪼(Roberto Rizzo·사진 오른쪽) 부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경림 회장은 “6·25전쟁 당시 한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던 숭고한 인류애를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감사패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파견됐던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용기와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로베르토 리쪼 부대사는 “6.25전쟁에 이탈리아가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고 이렇게 감사패를 전해주시니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지원단을 파견한 6개국은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 독일 등이다. 7월 28일 노르웨이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8월 4일에는 덴마크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제68적십자병원

6·25전쟁이 발발할 당시 이탈리아는 유엔 회원국은 아니었지만 한국에 의료지원부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적십자사는 ‘제68적십자병원’을 편성했으며, 당시 인력은 의무장교 6명, 간호사 6명, 사병 50명, 행정관, 약제사, 군목 등으로 구성됐다.

1951년 12월 6일 서울 영등포 우신초등학교에서 제68적십자병원이 개소해 1955년 1월 2일 철수할 때까지 참전한 인원은 총 128명이다.

전사상자 치료에서부터 민간인에 대한 의료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쳤다. 외과수술 3297명, 입원환자 7250명, 외래환자 22만2885명, 치과 1115명, 병리시험 8444명, 방사선 검사 1만7115명 등의 성과를 남겼다.

개소 당시 제68적십자병원은 150병상 규모로 내과, 외과, 소아과, 치과, 방사선과를 두었다. 민간인을 위한 진료소를 영등포에 설치했으며, 내과, 소아과, 외과, 안과, 간결핵과를 두고 매일 운영했다.

특히 경인선 열차 충돌사고(1952. 9. 17.)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펼쳤다. 즉시 응급조치반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구조활동을 하고 161명을 치료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헌신적인 의료봉사에 감사를 표하고,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여했다.

원인불명의 화재로 병원 건물이 소실된 후 1953년 2월 23일 새 건물을 완공했으며, 더 많은 의료장비를 확보해 한 단계 높아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과 외래진료실을 설치했고, 평일에는 민간인 진료에 주력했다. 귀국할 때 의료장비와 시설을 한국 정부에 기증했다.

*[자료출처]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통계로 본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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