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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성명서] 간호사가 무너지면 의료체계는 붕괴된다
코로나 현장 간호사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 촉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15 오후 06:52:12

코로나19 현장에서 업무 중 감염된 간호사가 7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된 것과 관련 대한간호협회가 성명서를 7월 15일 오후 발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가 무너지면 의료체계는 붕괴된다’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현장에서 감염된 의료기관 종사자가 133명이었고, 간호사는 무려 7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감염된 간호사는 확진환자를 돌본 9명, 선별진료소 2명을 비롯해 일반진료 중 감염 40명, 병원집단발생 26명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밝혀진 수치다.

대한간호협회는 “그간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충격적인 숫자”라면서 “이미 지난 5월 ‘코로나19 대응 현장의 간호사 근무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간호사들의 안전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당시 근무실태조사에서 간호사 4명 중 3명(76.5%)이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느꼈다고 답했다. 특히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 누적(52.6%), 장시간 근무에 따른 집중력 저하(31.7%) 등을 감염위험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대한간호협회는 “의료기관 종사자 가운데 간호사의 감염이 유독 많은 것은 환자 곁을 24시간 지키는 유일한 의료인이라는 업무 특성 때문”이라며 “코로나19 1차 피크 당시 충분한 감염예방교육 없이 오직 사명감 하나로 의료현장에 뛰어들었고,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에 쉽게 노출됐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간호사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급한 불을 끄며 위기를 넘겨왔지만 코로나 사태는 이제 장기전 국면으로 넘어갔다”면서 “간호사들이 번아웃으로 인해 감염에 노출되면 의료체계 붕괴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간호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철저한 감염예방교육과 충분한 훈련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헌신에 대한 적절한 보상책을 명문화시켜 간호사들의 사기를 끌어올려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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