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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개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4-02 오후 01:48:18

간호사의 역할과 가치 보여준 고귀한 삶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에 세계 간호사 힘 모은다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40여년을 자원봉사자로 헌신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고귀한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요람이 될 연수원이 문을 열었다.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개관식이 전남 고흥군 주최,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 주관으로 3월 27일 열렸다. 이날 간호계에서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대표, 권명옥 여성장군(국군간호사관학교장),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김연준 사단법인 마리안느와마가렛 이사장이 경과보고를 했으며,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우리 삶 안에 있는 나이팅게일이며, 나눔연수원은 봉사·소통·나눔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장이 될 것”이라며 “고흥군에서는 2015년 조례를 제정해 두 간호사에게 매달 1004달러의 연금을 10년간 지급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사를 한 송귀근 고흥군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인류애를 모든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연수원을 건립하게 됐다”면서 “두 간호사는 한센인을 온전한 인격체로 따뜻하게 안아줬고, 세상의 편견과 그늘 속에 움츠렸던 한센인들을 희망의 세상으로 이끌어낸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눔연수원은 자원봉사자의 요람이 되고, 고흥은 사람 사는 세상에 온기를 나누는 희망의 등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를 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는 “소록도 할매천사로 불리고 있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정신과 인류애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전남 명예도민으로 선정했으며,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두 간호사의 정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나눔연수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진정한 간호가 무엇인지를 자신들의 삶을 통해 온전히 보여주신 분”이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보이지 않게 헌신했던 두 분의 삶이 이제는 간호사의 역할과 가치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그 무엇보다 강력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연수원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세계적인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면서 “간호협회는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고귀한 간호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힘껏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림 회장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실 수 있도록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추천위원회'와 함께 힘을 모으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은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도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ICN은 간호사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널싱 나우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는데, 이 캠페인에 가장 부합하는 최고의 인물이 바로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신경림 회장은 “오는 6월 27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간호협의회 학술대회 기간 중에 범국민추천위원회 김황식 위원장께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며, 대한간호협회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축사를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주승용 국회 부의장, 황주홍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축가로 '소록도 할매천사'를 성악가 오요한 전북대 교수가 불렀으며, 붉은색 하트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편 나눔연수원은 전남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관과 마리안느·마가렛 기념관으로 구성됐다. 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강의실과 숙박시설을 갖췄다. 기념관에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다. 소록도병원과 한센병박물관, 고흥군 지역 문화체험 연계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www.lovemama.kr / 문의 061)84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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