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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커뮤니티 케어 간호협의체 만든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7-30 오후 01:26:57

대한간호협회는 '커뮤니티 케어 간호협의체' 발족을 위한 준비회의를 7월 24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보건간호사회, 보건진료소장회, 가정간호사회, 정신간호사회, 노인간호사회, 방문보건협회 등 지역사회에서 주민건강을 담당하는 현장 간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준비회의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성질환과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거주하던 집에서 케어를 받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국민적 요구가 커지면서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등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병원 및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서비스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커뮤니티 케어에 있어 중심적 서비스 제공자로서 간호사의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현재 지역사회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방문간호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가정간호사업 등을 대상자 중심으로 전환해 포괄적인 케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간호전달체계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요구에 적합한 간호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커뮤니티 케어에서의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과 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간호사 고용형태가 기간제에서 간호직 공무원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제도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앞으로 대한간호협회는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16개 시도간호사회와 분회 그리고 산하단체를 주축으로 커뮤니티 케어 간호협의체를 발족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와의 간담회, 일본 등 해외사례 벤치마킹, 관련 단체와의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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