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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이미지 개선 캠페인 전개
간협 ‘KNA 대학생 활동가’ 충북지역 학생들 참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0-31 오후 02:09:52
대한간호협회 소속 `KNA 대학생 활동가' 충북지역 간호대학생들이 `간호사 이미지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충북 청주시 성안길 소나무길 프리마켓에서 10월 14일 전개했다.
학생들은 `간호사에게 한마디' 프로그램, 시민 참여 벼룩시장 운영, 간호법 제정 서명운동, 소록도에서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 노벨평화상 추천 백만인 서명운동 등을 진행했다.
간호사에게 한마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플 때 옆에서 간호해줘서 감사하다' `간호사 선생님들 항상 아픈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줘서 고맙다' 등 응원의 글을 남겼다.
퀴즈를 통해 의료인에 대한 상식을 바르게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벼룩시장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희귀병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모임인 근이영양환우회 청년디딤돌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민아 KNA 대학생 활동가 충북지역 단장(청주대 3학년)은 “이번 활동이 간호현장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배 간호사님들을 올바로 알리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NA 대학생 활동가는 전국 간호대학생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