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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병원선 제작사 “간호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제작사에서 간호협회에 사과공문 보내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9-19 오후 01:49:26

MBC(문화방송) 수목드라마 `병원선' 외주제작사인 (주)팬엔터테인먼트에서 전국의 간호사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공문을 대한간호협회에 9월 7일 보내왔다.

대한간호협회는 `병원선'이 지난 8월 30일 첫 방영된 후 `KNA 대학생 활동가'와 함께 모니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간호사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과 실제 간호사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드라마 내용에 대해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하는 공문을 MBC 및 외주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에 보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대한간호협회에 보내온 공식 사과공문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의사, 간호사가 되어간다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고증되지 않은 부분으로 인해 특히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간호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 제작된 분량 이후부터는 내용을 바로 잡아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민건강권 옹호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애쓰고 헌신하는 책임감 있는 간호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거듭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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