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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임원연수 열려 … 간호인력 수급대책 등 현안 논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8-22 오전 10:23:12
대한간호협회는 중앙회 임원들과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임원연수'를 8월 18∼19일 실시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인력 수급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진행 중인 간호인력 수요추계에 관한 연구 결과가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라면서 “간호인력 수급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논의하고자 이번 임원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연수에서는 `간호인력 수급대책' 주제로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특강을 했다. 이어 임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간호인력 수급대책 관련 분임토의를 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발표했다.
간호관련법 진행경과에 대해 김옥수 회장이 보고했다.
임원들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파독간호사 기획전 `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 : 독일로 간 한국 간호 여성들의 이야기'를 함께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