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현장에서 정확하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간호지침서 `간호실무' 앱이 개발됐다.
대한간호협회가 회원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했으며, 회원복지몰 `널스라이프'에서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간호지침서를 별도 제작하기 어려운 중소병원에서 경력 5년 미만의 간호사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매뉴얼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현장중심 간호실무 앱 개발 소위원회를 구성해 개발작업을 추진했다. 소위원장은 이명해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이 맡았으며, 현직 베테랑 간호사들이 참여해 개발 및 집필했다. 개발된 내용은 간호사들로 구성된 현장 검토단에서 검토했다.
널스라이프 앱을 무료로 다운 받아 설치한 후 로그인하면 스마트폰에서 바로 볼 수 있으며, 널스라이프 홈페이지(www.nurselife.or.kr)에도 탑재돼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하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내 손안의 온라인 간호지침서 `간호실무'는 △의사소통 △환자안전 △기본간호 △투약간호 △검사 및 시술간호 △감염관리 △수술간호 △수혈간호 △응급간호 △환자권리 및 개인정보 보호 등 10개 대분류 아래 세부 주제 총 100개로 구성됐다. 키워드로 검색이 가능하다.
한편 널스라이프에서는 `간호실무' 앱 개발 기념 퀴즈 이벤트 `간호力으로 쟁취하라!'를 6월 21일∼8월 15일 총 4회 진행한다. 매회 퀴즈 이벤트 참가자 및 정답자 중 각각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