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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간담회
전혜숙 보건복지특보단장에게 '정책제안서' 전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4-26 오후 02:33:12
대한간호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간담회에 4월 24일 참석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전혜숙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5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회의원과 정춘숙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김옥수 회장과 김남초 제2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간호협회 정책제안서를 전혜숙 보건복지특보단장에게 전달했다.
전혜숙 보건복지특보단장은 “간호협회에서 준비한 정책제안서에 담긴 과제들을 어떻게 잘 실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사 인력확보와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에 힘써달라”면서 “특히 간호사 인력확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간호사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하며, 간호사 이직률이 높아지고 경력간호사가 부족해지면 결국 환자안전이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간호협회는 정책제안서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 법·제도 발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의 성공적 정착 △간호사 이직 방지 및 전문간호사제도 활성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간호분야 활성화 △의료취약지 주민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등의 정책과제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