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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치매전문교육 방문간호과정 교육 마쳐
복지부 위탁받아 교육 실시
[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12-06 오후 05:36:33
대한간호협회가 `치매전문교육 - 방문간호과정'을 마쳤다.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에게는 치매특별등급(장기요양보험 5등급) 대상자 방문간호자격이 부여된다.
대한간호협회는 2016년도 보건복지부 위탁 `치매전문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비를 지원받아 치매전문교육을 운영했으며, 기본과정과 방문간호과정으로 진행됐다.
치매전문교육 방문간호과정은 올해 기본과정(40시간)을 이수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모두 두 차례 실시됐다. 1차 교육은 8월 13·20일, 2차 교육은 11월 12·19일 열렸다. 총 235명의 간호사가 교육을 이수했다.
방문간호과정 교육은 이론(16시간) 및 실습(16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방문간호 서비스 △방문간호 기록 및 평가 △인지재활 프로그램-방문간호를 중심으로 △치매대상자를 위한 환경안전관리 △치매대상자를 위한 보완대체요법 △프로그램 관리자의 역할 △치매비약물요법의 적용사례 등이 다뤄졌다. 실습은 데이케어센터, 재가방문간호센터, 너싱홈 등에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