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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교육봉사]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소아 봉사동아리 ‘솔빛길’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19 오전 10:50:14

지역아동복지센터 찾아가 매주 봉사활동

소아암재단과 ‘소아 호스피스’ 캠페인 진행

지역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간호대학생들이 있다.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솔빛길’ 동아리원들은 매주 아이들을 만나 사랑을 전하고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솔빛길 동아리원 10명이 ‘소아 봉사활동’ 이야기를 전해왔다. 1학년 △이서연(부회장) △김준섭(임원) △김서은 △이수경 △정채은 △김시연, 2학년 △윤홍주(임원) △유채련(회장), 3학년 △이준승(임원) △박지민(대표) 학생이 서면 인터뷰에 참여했다.

Q. 동아리 ‘솔빛길’을 소개한다면.

“솔빛길은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최초의 소아 봉사동아리입니다. 솔빛길은 ‘솔빛처럼 희망찬 길’을 의미해요. 아이들에게 펼쳐질 미래가 항상 반짝반짝 빛나고 희망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습니다. 민은실 지도교수님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꾸려나가다 보니 어느덧 8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간호학과 대표 봉사동아리로 성장했습니다.”

Q. 어떤 활동을 하는가.

“지역아동복지센터와 연계해 교육봉사를 합니다. 매주 아이들에게 놀이활동과 학습지도 봉사를 하면서 유대감을 쌓아가고 있어요. 한국소아암재단, 충남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와 협력해 ‘소아 호스피스’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소아암 기부 캠페인, 환아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한부모가정이나 여러 이유로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더 희망찬 내일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동아리활동의 취지입니다.”

Q.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 계기는.

“솔빛길은 어린이에 초점을 맞춘 봉사동아리입니다. 아동센터와 보육원 봉사는 물론 소아암재단과 함께하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가입했어요. 선배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1학년 부회장 이서연)

“간호사라는 직업은 모든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 직업이잖아요.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가입했어요.”(1학년 정채은)

아이들이 제 이름을 불러줬을 때

마음을 열어준다는 걸 느꼈어요

Q. 단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

“친목과 단합, 갈등 조정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합니다. 친목을 다지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식 자리를 갖고 있어요. 각 조마다 조장을 배치해 갈등은 없는지 잘 살핍니다. 단체 채팅방도 운영하고요. 성심성의껏 이야기를 들어주고 챙겨주다 보니 부원들이 저를 많이 믿어주는 것 같아 뿌듯해요.”(3학년 임원 이준승)

“학년별로 선후배를 매칭해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동기 간의 단합을 위해 여름방학 MT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2학년 회장 유채련)

Q. 보람을 느낀 순간은.

“초반에는 아이들이 어색해해서 저희가 먼저 다가가야 했어요. 방학이 끝나갈 무렵에는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고, 센터에 도착하면 저희를 반겨줬어요. 만나지 못했던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제 이름을 불러줬을 때, 아이들이 제게 마음을 열어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그 순간이 가장 보람되고 따뜻했습니다.”(1학년 김시연)

“아이들이 지난주 공기놀이가 재밌었다며 또 하고 싶다고 먼저 말해줄 때 기뻤습니다. ‘또 오셨네요’라고 말해줄 때도 행복했고요. 아이들의 마음에 추억이 남아있다는 것에 정말 기뻤습니다.”(1학년 정채연)

올해 아동병원 봉사활동 추진 목표

단합 위한 ‘멘토-멘티’ 활동도 계속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학생들은 “올해는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실행해나가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많은 부원들이 원하는 ‘아동병원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또한 선후배 간 교류를 늘릴 수 있는 ‘멘토-멘티’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단합이 가장 중요하고, 서로 한마음이 되는 것이 모든 일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Q. 앞으로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나.

“환자의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있어야 할 간호사가 병원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마음 아픕니다. 저는 환자 곁에서 오래오래 함께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3학년 대표 박지민)

“간호사들에게는 병원생활과 환자의 고통이 매일 보는 일상이지만, 환자와 보호자의 인생에서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는 말씀을 교수님이 해주셨습니다. 항상 이 말씀을 떠올리며 환자에게 힘을 주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2학년 임원 윤홍주)

“응급실 중에서도 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하는 게 꿈입니다. 언제나 침착한 자세로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1학년 임원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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